제주의 제학공파 선조님들(1)

김인지 선조님 소개

김인지(金麟至). 1650(효종1)-1733(영조9) (제학공 8대손 時讓-縠-秋萬-2子 麟至)

 자는 聖應. 1675년(숙종1) 進士에 오름. 그 후 평양 서윤(庶尹), 서흥(瑞興) 부사. 한성 서윤(庶尹)을 지냄. 1699년(숙종25)  서윤으로서 응판관(應辦官)이 되어 과시를 시행할 때  부정사건에 연루되어 1703년(숙종29)에 전라도 순천 방답을 거쳐 제주의 대정(大靜-현 남제주군 대정읍 모슬포. 제주 서남쪽)과 정의(旌義-현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 민속마을 지역. 제주도 동남쪽)에 유배됨. 배소에서 84세로 졸함. 묘는 충주 금생면 마산리 해좌이다. 4남 3녀가 있다.

 배는 同福吳氏로 父는 庶尹 始周이고 祖는 進士 挺奎이며 증조는 승지 翊이고 晩翠 判書 億齡의 玄孫女이다. 

 *출전 : 제학공파보-경오보(1990년 간), 화산보(하담공 후손 가승), 조선왕조실록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