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공 유허비 옛좌대 해설비문 초고 교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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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용 작성일06-10-08 16:13 조회1,720회 댓글0건본문
충렬공 유허비 옛좌대의 해설비문을 다듬어 보았습니다. 종친 여러분들께서는 엄밀히 살펴 보시고 과감한 수정 및 교정을 바랍니다. 10월 12일까지 교정 기간을 가지려 합니다. 아래 의견란에 교정바랍니다.
충렬공 유허비 옛 좌대
본 좌대(座臺)는 충렬공(휘 金方慶)의 역사 유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유허비(遺墟碑) 옛 좌대이다. 이것은 본래 1765년(영조41) 3월 관청에서 본 회곡리 앞산 도로가에 세웠던 것인데, 1814년(순조14) 충렬공의 초당유허(草堂遺墟)인 현 위치로 유허비를 옮기는 과정에서 본 좌대의 거대규모로 인해 함께 이건하지 못하고 거북좌대로 교체한 뒤 200여 년간 도로가 밭에 방치되어 왔던 것이다.
기록상 충렬공 유허비는 오래 전부터 이 마을에 유전되어 왔었으나 1635년(인조13) 이 비의 유실을 발견하였고, 1765년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선생이 쓴 현 유허비를 마을 앞 도로가에 세웠다가 1814년 다시 현 위치로 옮겼으며, 1985년 9월 안동김씨 대종회에서 유허비각과 연혁비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관청의 도로확장 계획으로 인한 본 옛 좌대의 멸실 위험이 있어 2005년 12월 3일 안사연(안동김씨 사이버학술 연구회)에서 합동 발굴 및 실측 과정을 거쳐 본 좌대가 충렬공의 귀중한 유물이요 문화재인 유허비 좌대임을 확증하고 이를 영구히 관리 보존하기 위하여 현 위치에 옮겨 놓은 것이다.
본 유허비 좌대의 재질은 자연석 화강암이며 규격은 다음과 같다.
*좌대 상부 가로 : 1,700mm. 세로 : 1,300mm. 무게 : 약 5톤.
*상부 다듬은 부분 가로 : 1,020mm. 세로 : 950mm.
*비신 홈 가로 : 670mm. 세로 : 300mm
2006. 11. 5. 안동김씨 사이버 학술 연구회 세움.
<최초 발굴 모습>
<현 유허비각 옆으로 옮긴 후의 모습>
<이건 작업 후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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