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김휴(金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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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작성일06-10-20 19:29 조회1,443회 댓글0건본문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김휴(金休)
[休] 아름답다(美), 경사나다(慶), 쉬다(息)
[김휴(金休)]: 자는 연부(鍊夫), 본관은 안동이다.
일찍이 공민왕때 벼슬하여 좌우에서 가까이 모셨다. 공민왕이 죽자 고향으로 물러나 살았다. 우리 왕조가 들어선 뒤에 영호군(領護軍)에 제수되었는데, 어버이가 늙었다는 이유로 사직을 하고 옛 집으로 돌아 갔다. 뒤에 검교(檢校), 한성윤(漢城尹)에 제수되었으나 역시 나아가지 않았다. 효성으로 어버이를 섬기고 방정하게 자식을 가르쳐 고을 사람들이 그를 사랑하고 존모(尊慕)하였다. 나이 81세에 죽었다. 아들 김익정(金益精)은 이름 아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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