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게임 및 기타작업을 위해 PC를 사용하는 경우 넷버스나 백오리피스,키로거(키값 조정 프로그램)등 서버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개인의 소중한 자산인 아이디나 비밀번호 등의 계정이 외부의 해킹등 위협 요소로 부터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C작업 시작 전에 믿을 수 있는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악성코드/바이러스 제거를 한 후 사용하시면 외부의 위협 요소로 부터 PC를 보다 안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스창을 띄운 후
netstat -an
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현재 사용하는 PC에 접속된 IP내역과 사용되고 있는 포트 내역이 정확히 나타납니다.
[도스창 띄우는 방법]
트로이의 대명사인 백오리피스는 기본값으로 31337번 포트를, 넷버스는 12345번 포트를, 스쿨버스는 54321번 포트를 사용하며 위에 열거된 해킹프로그램이 사용하는 포트가 열려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PC작업을 종료할 때는 반드시 다음 사항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PC방에서 PC사용 후 조금만 방심해도 개인 정보가 PC에 남게되고, 다른 이용자가 손쉽게 이런 정보를 이용해 악용할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바랍니다. 대부분 이러한 사고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데, 익스플로러에 남는 정보를 깨끗히 삭제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PC방에서 게임이나 작업을 끝내고 이동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사항입니다.
1.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도구 - 인터넷 옵션]을 선택하고, [일반] 탭에서 [파일삭제]와 [목록지우기]를 누른 후 [내용] 탭을 선택합니다. 2. [내용-자동완성]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완성 설정 창이 나타납니다. [폼 지우기]와 [암호 지우기] 버튼을 차례로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이 과정을 모두 마치고 [도구 - 인터넷 옵션]에서 [고급] 탭을 선택한 후 [기본값 복원] 버튼을 클릭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남아 있던 자신의 PC사용 정보는 모두 삭제되므로 안심하고 종료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