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천문학자 김돈(金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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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용 작성일02-06-28 18:24 조회1,629회 댓글0건본문
한국과학문화재단에서 편찬한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자사전에 조선시대 천문학자였던 김돈(金墩)할아버지에 대한 내용이있어 소개합니다.
金墩
1385∼1440
고려 시대에 태어나 조선시대 초기에 활동한 과학자입니다. 1417년에 과거에 급제하였습니다. 1434년 집현전 직제학의 자리에 있으면서 구리활자인 갑인자의 주조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천문관측에 능통하여 간의대와 보루각을 만드는 일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세종 임금의 명령에 따라 흠경각을 설치하고, 종이를 뭉쳐서 산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일곱자가 되도록 만들어, 그 안에 옥루기를 설치하여 바퀴물로 돌게 하였는데, 해의 도수와 그림자 누수의 시각이 하늘의 운행과 정확하게 들어맞았습니다. 또한 보루각이라는 이름의 누기(漏器)를 설치하였는데, 시간을 알릴 때는 종을, 경(更, 해가 진 다음부터 다음날 해뜨기 전까지를 5등분한 시간을 일컫는 말. 초경(初更)은 오후 8∼10시, 2경은 10∼12시, 3경은 12시부터 그 이튿날 오전 2시, 4경은 2∼4시, 5경은 4시부터 밝을 때까지를 가리킵니다)을 알릴 때는 북을, 점(點, 시간)을 알릴 때는 징을 울리도록 하였습니다.
◆ 간의대(簡儀臺)
조선시대에 설치된 천문관측대(天文觀測臺). 높이 약 9.3m, 길이 약 14.2m, 나비 약 9.7m의 석축노대(石築露臺)를 쌓고 돌난간을 둘러 세운 것으로 여기에 대간의(大簡儀)를 설치하였으며, 1434년(세종 16)에 준공. 간의대는 원나라의 곽수경(郭守敬)이 세운 관성대(觀星臺)이후 동양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것입니다.
◆ 보루각(報漏閣)
조선시대에 표준시계를 설치하였던 전각으로 1434년(세종 16)에 세워졌습니다. 장영실(蔣英實)이 만든 자격루(自擊漏)를 표준시계로 사용하였는데, 보루각은 이 자격루를 설치해 놓은 경복궁의 전각입니다. 위치는 경회루의 남쪽으로 지금의 수정전(修政殿)이고, 보루각에서 시계가 울리면 경복궁의 문루에서 이를 받아 서울 시내에 시각을 알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 김태서 -
▣ 김영환 - 드디어 김돈 할아버님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고대 했습니다. 발용씨 감사. 감사합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안동시사 인물편에 김돈 선조는 사형의 子로 되어 있습니다. 군사공파가 바른 것이 겠지요?
▣ 김발용 - 군사공 칠양선조님의 둘째아드님입니다
▣ 聚善堂 -
▣ 김주회 - 오늘은 김돈 할아버지를 찾아뵙는 날이군요. 게시판이 온통 김돈 할아버지 관련내용이네요.
▣ 김재원 -
▣ 태영/문 - 큰 공부하였습니다. 대부님, 감사합니다. 꾸벅~
金墩
1385∼1440
고려 시대에 태어나 조선시대 초기에 활동한 과학자입니다. 1417년에 과거에 급제하였습니다. 1434년 집현전 직제학의 자리에 있으면서 구리활자인 갑인자의 주조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천문관측에 능통하여 간의대와 보루각을 만드는 일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세종 임금의 명령에 따라 흠경각을 설치하고, 종이를 뭉쳐서 산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가 일곱자가 되도록 만들어, 그 안에 옥루기를 설치하여 바퀴물로 돌게 하였는데, 해의 도수와 그림자 누수의 시각이 하늘의 운행과 정확하게 들어맞았습니다. 또한 보루각이라는 이름의 누기(漏器)를 설치하였는데, 시간을 알릴 때는 종을, 경(更, 해가 진 다음부터 다음날 해뜨기 전까지를 5등분한 시간을 일컫는 말. 초경(初更)은 오후 8∼10시, 2경은 10∼12시, 3경은 12시부터 그 이튿날 오전 2시, 4경은 2∼4시, 5경은 4시부터 밝을 때까지를 가리킵니다)을 알릴 때는 북을, 점(點, 시간)을 알릴 때는 징을 울리도록 하였습니다.
◆ 간의대(簡儀臺)
조선시대에 설치된 천문관측대(天文觀測臺). 높이 약 9.3m, 길이 약 14.2m, 나비 약 9.7m의 석축노대(石築露臺)를 쌓고 돌난간을 둘러 세운 것으로 여기에 대간의(大簡儀)를 설치하였으며, 1434년(세종 16)에 준공. 간의대는 원나라의 곽수경(郭守敬)이 세운 관성대(觀星臺)이후 동양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것입니다.
◆ 보루각(報漏閣)
조선시대에 표준시계를 설치하였던 전각으로 1434년(세종 16)에 세워졌습니다. 장영실(蔣英實)이 만든 자격루(自擊漏)를 표준시계로 사용하였는데, 보루각은 이 자격루를 설치해 놓은 경복궁의 전각입니다. 위치는 경회루의 남쪽으로 지금의 수정전(修政殿)이고, 보루각에서 시계가 울리면 경복궁의 문루에서 이를 받아 서울 시내에 시각을 알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 김태서 -
▣ 김영환 - 드디어 김돈 할아버님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이 고대 했습니다. 발용씨 감사. 감사합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안동시사 인물편에 김돈 선조는 사형의 子로 되어 있습니다. 군사공파가 바른 것이 겠지요?
▣ 김발용 - 군사공 칠양선조님의 둘째아드님입니다
▣ 聚善堂 -
▣ 김주회 - 오늘은 김돈 할아버지를 찾아뵙는 날이군요. 게시판이 온통 김돈 할아버지 관련내용이네요.
▣ 김재원 -
▣ 태영/문 - 큰 공부하였습니다. 대부님,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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