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우내 장터(아우내 순대)
 류관순 열사가 3·1 만세운동을 벌였던 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장터는 순대 전문점이 31개나 들어설 정도로 ‘순대타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곳에 순대 전문점이 몰리면서 식사 때가 되면 대전과 청주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에서 온 차량들로 이 일대가 북적거린다.
 중간 규모의 업소에서는 하루에 국밥만 500여그릇이 판매될 정도. 이곳 순대타운을 찾은 손님은 하루에 1만여명에 이른다. 순대타운의 역사는 5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일과 6일 장이 서는 날이면 장에 나온 서민들이 순대 전문점의 원조로 불리는 청화집, 돼지네식당, 충남집에서 손으로 직접 만든 순대국밥으로 출출한 배를 채웠다. 10년전부터는 병천순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손상구씨가 대형 업소를 차리면서 잇따라 현대식 순대전문점이 들어섰다.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빈혈 심장쇠약 두통에 좋다는 선지,간염과 야맹증(夜盲症)에 좋다는 돼지 간,독을 풀어준다는 돼지 소창에 각종 야채가 버무러져 있다.
 병천면사무소 조성오(趙成五·58) 총무계장은 “돼지 소창에 파 마늘 생강 당근 등 20여가지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는 게 병천순대의 맛비결”이라며 “천안시의 최고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3.1운동의 발상지.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 유적지, 그리고 독립운동을 했던 이범석.이동녕 선생의 생가가 있다.

 

	(주)아우내종합상사의 대표브랜드 병천아우내장터순대 는 200여년 전통의 기호 식품인 동시에 현대인의 다이어트 식품이다. 전통의 고유한 맛과 토속의 멋을 계승 발전시킨 여러종류의 최고급 순대를 본사 직영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하여 국내.외로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998년도 한국창업컨설팅협회 추천 최우수 프랜차이즈로 보도(조선일보기사 참조) 된바 있는 본사는 소자본 투자로 고소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국내외 지사와 가맹점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 김재원 - 잘 보았습니다.
▣ 김윤만 - 이번 시제 참석시 맛을 볼 수 있겠지요. 기대가 큽니다.
▣ 김발용 -
▣ 김주회 - 손발이 굽을 정도로 추운 날 먹는 순대국밥은 일품이지요. 11월 10일날! 날씨는 어떨까요?
▣ 태영/문 -
▣ 솔내영환 - 우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순대국. 벌써 침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