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김시민 장군 04 (무과급제와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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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2-12-03 20:49 조회1,713회 댓글0건본문
충무공 김시민 장군 04 (무과급제와 관직)
김시민 장군의 인간상
김준기 (아우내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
3. 무과급제와 관직
김시민은 재략이 있고 말타고 활쏘기를 좋아하였다. 1578년(선조11년) 김시민의 나이 25세때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그후 훈련원판관이 되었을 때 병조판서에게 군사에 관한 일을 건의하였다. 그러나 병조판서는 그 건의를 듣지 않고 논의과정에서 오히려 언성을 높이었다. 김시민은 상신한 일이 무시되어 버리자 즉시 일어나서 軍帽(군모)를 벗어 밟아 버리며 말하기를 "장부가 이것이 아니었다면 어찌 능히 사람으로부터 모욕을 당하겠는가!" 하고는 관직을 떠나 버렸다. 생각이 깊고 넓었으며 책략이 기이하였으나 채택되지 아니하였으니 인재가 때를 만나지 못하였음이라 하겠다.
수년간 불우한 세월을 보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나아갔다. 군기시판관이 되었을 때 ★이헌국 정승이 김시민에 대하여 말하기를 "국가에 특이한 그릇이 되리라" 하고는 임금께 천거하기를 "외부에 보내지 말고 내직에 머물게 하였다가 사태를 보아서 급한 데에 쓰소서" 하였다.
또한 ★정언신 정승과 ★조헌 선생은 "김시민은 적을 방어할 줄 알며 智謀方略(지모방략)이 명장 중에서도 으뜸이라" 하며 천거하였다. (충무공 김시민장군실기 p.129)
서기 1583년 ★니탕개 등의 여진족이 침입하였을때는 ★정언신을 도와 도순찰사로 하고 그 막하에 장수로 ★이순신, ★신립, 김시민, ★이억기 등 뛰어난 무관들이 참전하여 크게 공을 세웠다.
▣ 솔내영환 - 감사합니다.
▣ 김재이 - 감사합니다
▣ 郡/김태영 -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태영/문 - 이헌국 정승도 눈이 밝으시네요.
▣ 김영윤 -
▣ 김윤만 -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시민 장군의 인간상
김준기 (아우내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
3. 무과급제와 관직
김시민은 재략이 있고 말타고 활쏘기를 좋아하였다. 1578년(선조11년) 김시민의 나이 25세때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그후 훈련원판관이 되었을 때 병조판서에게 군사에 관한 일을 건의하였다. 그러나 병조판서는 그 건의를 듣지 않고 논의과정에서 오히려 언성을 높이었다. 김시민은 상신한 일이 무시되어 버리자 즉시 일어나서 軍帽(군모)를 벗어 밟아 버리며 말하기를 "장부가 이것이 아니었다면 어찌 능히 사람으로부터 모욕을 당하겠는가!" 하고는 관직을 떠나 버렸다. 생각이 깊고 넓었으며 책략이 기이하였으나 채택되지 아니하였으니 인재가 때를 만나지 못하였음이라 하겠다.
수년간 불우한 세월을 보내다가 다시 벼슬길에 나아갔다. 군기시판관이 되었을 때 ★이헌국 정승이 김시민에 대하여 말하기를 "국가에 특이한 그릇이 되리라" 하고는 임금께 천거하기를 "외부에 보내지 말고 내직에 머물게 하였다가 사태를 보아서 급한 데에 쓰소서" 하였다.
또한 ★정언신 정승과 ★조헌 선생은 "김시민은 적을 방어할 줄 알며 智謀方略(지모방략)이 명장 중에서도 으뜸이라" 하며 천거하였다. (충무공 김시민장군실기 p.129)
서기 1583년 ★니탕개 등의 여진족이 침입하였을때는 ★정언신을 도와 도순찰사로 하고 그 막하에 장수로 ★이순신, ★신립, 김시민, ★이억기 등 뛰어난 무관들이 참전하여 크게 공을 세웠다.
▣ 솔내영환 - 감사합니다.
▣ 김재이 - 감사합니다
▣ 郡/김태영 -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태영/문 - 이헌국 정승도 눈이 밝으시네요.
▣ 김영윤 -
▣ 김윤만 -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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