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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권 작성일03-01-15 10:53 조회1,6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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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익원공파이며 28세손 김용권입니다.

어려서 부터 어른들께 안동김씨란 얘기만 들었을뿐 많은걸 알진 못했습니다.

훌륭한 집안에 못난 후손이라 죄송한 마음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조상을 알아야겠다는 마음에 나름대로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여기까지 들어왔습니다.

저희 부모님 고향은 전남 곡성 죽동리이고 어른들 모임 이름이 홍문회입니다.

가까운 인척들만의 모임이구요 여기 자료실에서 많은 자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홍문이 효자문이며 고종황제께서 내리셨다는건 알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처음 알았구요.

지금까지는 어른들이 말씀하실때나 모임 자체의 취지에 대해서 너무 고리타분하다는 생각이었는데 한살 두살 나이를 먹다보니 저도 조금씩 바뀌게 되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인척 28세손끼리 모임을 최근에 만들게 됐고 현재 구체적으로 진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어른들의 모임에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중시조이신 김방경 할아버님의 묘소에 참배도 하고 왔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희 어린 후손으로서는 가문에 대한 자부심과 또한 후손으로서의 책임감을 절실히 느끼고 왔습니다.

제 나이가 33인데 6촌 동생중엔 10살도 있더군요. 제가 많이 알아야 잘 가르쳐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많은 지도 바라겠습니다.



한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은것은 이곳에서 자료를 찾다보니 너무 어려운 말들이 많습니다.

저는 공과 출신이라 어려운 전문 기술용어는 남들보단 많이 알지만 워낙 집안에 대해 많이 모르고 한문학에 부족하다보니 어린 동생들에게 가르칠만한 수준이 못됩니다. 생업에 쫓기다보니 많은 부분 부족해서 감히 부탁드리건데 저같이 어린 사람들이 좀더 쉽게 알수 있도록 쉽게 정리된 자료가 있었으면 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문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여러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또한 큰 버팀목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솔내영환 - 환영합니다. 용권씨의 이러한 정신이 개인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가족은 씨족의 기초입니다. 이 씨족이 사회의 기초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쳔하라는 유명한 말이 있지 않습니까? 용권씨 말씀대로 이 홈의 용어들이 한문이 많고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좀더 쉽게 , 어린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게 노력을 할 것입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라 우선 많은 자료가 필요하기에 자료 발굴에 힘쓰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어린 학생, 젊은이를 위한 방향르로 가게 될 것입니다. 기대해 주십시요. 앞으로 자주 들려서 젊은분들의 의견을 대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윤 -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젊은 종친의 조상에대한 관심과 열의에 우리 안.김의 앞날이 밝게 보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자주 참여하다보면 흥미와함께보람도 느낄것입니다 그리고 수도권에 계시다면 가끔 오프라인에서도 볼수있기를 기대합니다 참고로 여기 자주 참여하시는 분들의 연령은 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합니다

▣ 김태서 - 환영합니다,반갑습니다.자주 들리시어 곡성 소식도 소개해 주십시요.

▣ 김윤만 - 참으로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안동김문 한분 한분의 변화가 우리의 발전과 밝은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용권씨와 함께 공부하고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발용 - 환영합니다. 안동에도 다녀 오셨다니 몸소 실천하시는 분 같습니다. 게획하시는 모임이 잘 되기를 빌며 오프라인에서 만날날을 기대해봅니다.

▣ 김용권 -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김주회 -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 드립니다. 용권 종친님의 절절한 마음에 공감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시기를 원합니다. 가급적 많이 접하다 보면 흥미와 보람을 느끼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김용권 -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너무나 부족함에도 같은 종친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반겨 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 김용권 - 어린 저이지만 이제 시작한 김문 오래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 김용권 - 이번 저희끼리의 처음 모임에서 조상을 알고자 하는 더욱 젊은아이들의 바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에 살다보니 많은 곳 다니지는 못하지만 가능한한 저 혼자라도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 김용권 - 처음 가문을 접하는 저희가 먼저 배우기 위해 들러야 할곳을 알려주시면 보고 배우며 익히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 김용권 - 또한 좀더 여유가 되는 시점에서 여러 어르신들께 인사 드리겠습니다. 너무나 어린 후손 용권이 감히 바램과 각오를 말씀 드립니다.

▣ 김윤식 - 반갑습니다, 용권 님. 저는 처음 시작할 때 완전히 백지 상태였습니다. 이곳에 글을 올려 주시는 여러분들 덕택으로 예전보다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자주 뵙기 바랍니다.

▣ 김항용 - 용권님 반갑습니다. 본 홈의 방문을 환영하며 깊은 문중사에대한 관심과 표명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자주 방문하시어 함께 연구하시길 빕니다.

▣ 김항용 - 그리고 우리의 오프라인 만남때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시면 모든 의문이 저절로 풀립니다.

▣ 김은회 - 용권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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