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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옛 향토지 <영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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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3-03-25 07:30 조회1,6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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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옛 향토지 <영가지>



엊그제 토요일 행사시 윤식 종친님께서 소개해 주신 자료 <국역영가지>의 영가지 및 책판과 보호각이 현재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에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24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영가지는 류성룡의 명에 따라 편찬에 착수하였다 하고, 1899년 김도화의 발문으로 간행하였다 하는데, 김도화라는 분은 천사 김종덕 선생의 제자들과의 문답내용을 엮은 <초려문답>의 발문도 쓰신 바 있으므로 혹시 김종덕 선생의 후손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문화재청 홈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224호

명 칭 ●영가지및책판 (永嘉誌및冊板)

분 류 전적류

수 량 일괄12책99판

지정일 1986.12.11

소재지 경북 안동시 길안면 대사리 206

소유자 권오기,권기백

관리자 권오기,권기백



이 책은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지 초고본으로, 1602년 ★권기(1546∼1624)가 그의 스승인 ★류성룡의 명에 따라 편찬에 착수하여 1608년에 8권 4책으로 완성하였다.

이 초고본『영가지』는 불행하게도 300여 년이 지난 1899년에 ★김도화와 ★류도헌의 발문으로 후손인 ★상학, ★상태, ★상표가 판각하여 간행하였다.



문화재명 영가지및책판(永嘉誌및冊板)

영가지(永嘉志)는 안동지역의 대표적 향토지 초고본(草稿本)으로서 1602년 용만 ★권기((龍蠻 權紀)1546∼1624)공이 스승인 서애 ★류성룡(西厓 柳成龍)선생의 명에 따라 편찬에 착수하여, 1608년에 8권 4책으로 초고본을 완성한 책이다. 이 초고본 영가지는 간행되지 못한 채 300여년간을 지내다 1899년에 척암 ★김도화(拓菴 金道和)와 도사 ★류도헌(都事 柳道獻)공의 발문으로 후손 상학, 상태, 상표가 판각하여 간행되었다.







▣ 민족문화대백과사전

●초려문답(草廬問答)

조선 후기의 학자 ★김종덕(金宗德)이 학문의 중요성과 진리에 대하여 제자들과 문답한 내용을 모아 엮은 책. 6권 3책. 목활자본. 손자 수창(壽昶)에 의하여 간행되었으나 간행연도는 미상이다. 권말에 ★김도화(金道和)의 발문이 있다.

우선 학문의 중요성에 대하여 “천하 사람이 모두 선(善)하고 안정되면 학문이 별로 필요없을 것이나, 세상의 인심이 균일하지 않고 정치제도가 수시로 변천하기 때문에 진실한 사람으로서의 자세를 갖추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다.”라고 학문의 대본(大本)을 설명하였다.

또, 역대 제왕의 시정제도에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은 학문의 응용이 다르기 때문이 아니라 기본교육의 허점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소학≫에 수제치평(修齊治平)의 핵심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하우불이(下愚不移)는 힘써 가르치면 기질변화가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그렇지 못한 이유에 대하여 이는 맹자가 가장 애석하게 여긴 것으로, 사람은 본래 ‘금석(金石)’같은데 사욕에 사로잡히고 이속(俚俗)에 물들어 중도(中道)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경전을 널리 읽어 정사(正邪)를 판별하게 되면 기질변화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밖에도 수양에 도움을 주는 많은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규장각도서에 소장되어 있다.

申東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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