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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관련 용어(用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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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3-04-11 19:00 조회1,5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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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보관련 용어(用語)



◎본관(本貫)[관향(貫鄕)]:
  시조(始祖), 중시조(中始祖)의 출신지와 혈족의 세거지(世居地) 로 동족(同族)의 여부를 가리는데 중요하며, 씨족의 고향을 일컫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씨(姓氏)의 종류(種類)가 적어서 일족일문 (一族一門)[같은 혈족의 집안(가족)]의 수가 많아지게 되어 성씨(姓氏)만으로는 동족 (同族)을 구분하기가 곤란하므로 본관 (本貫)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성씨(姓氏): 나라에 큰 공(功)을 세위 공신(功臣)에 녹훈된 사람 이나 다른나라에서 귀화해 온 사람에게 포상의 표시로 왕(王)이 본관(本貫)이나 성씨(姓氏), 이름을 하사(下賜) 했다고 한다.
      
   예) - 천강성(天降姓)[하늘이 내려준 성]:
                   박(朴), 석(昔), 김(金)
       - 사관(賜貫)·사성(賜性)·사명(賜名):
                   왕으로부터 하사 받은 성.
       - 토성(土姓): 토착 상류계급의 성.
       - 속성(屬姓): 사회적 지위가 낮은자의 성.          
       - 입성(入姓): 타 지방으로부터 이주한자 성.
       - 귀화성(歸化姓): 외국으로부터 귀환한 자의 성.



◎비조(鼻祖):
  시조(始祖) 이전의 선계(先系) 조상중 가장 높은 분을 말한다.
◎시조(始祖):
  초대(初代)의 선조 즉 첫 번째 조상(祖上)을 말한다.




◎중시조(中始祖):
 시조 이후에 쇠퇴하였던 가문을 중흥시킨 분을 말
하는 것인데, 이는 전종문(全宗門)의 공론에 의하여 정해지는 것이며, 어느 자파단독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선계(先系):
  시조(始祖) 또는 중시조(中始祖)이전의 조상을 일컫는 말이다.



◎세계(世系):
  조상대대로 이어내려온 혈통(血統)을 계통적으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선대(先代):
  본래(本來) 조상의 여러대(代)를 통털어  일컫는 말이나 보첩에 있어서는 시조이후 상계(上系)의 조상을 말하는 것이다.



◎말손(末孫):
  선대(先代)의 반대인 후대(後代) 즉 하계(下系)의 자손들을 말하는 것이며 보첩(譜牒)에서는 이 부분을 손록(孫錄)이라 한다.



◎명과휘(名과諱):
  현대에는 호적명 하나로 통용되고 있으나, 예전에는 아명(兒名)[어렸을 때 부르는 이름] 무명(武名)[관례 (冠禮)를 올린 후 성년 (成年)이 되어서 부르는 이름]이 있고, 자(字)[본명이외에 부르는 이름]이 있으며 그밖에 아호(雅號)[문필 행세하는 이름] 시호(諡號)[공신(功臣) 이나, 중신의 사후에 국가에서 내리는 호(號)]가있었다.
  명자(名字)의 존칭(尊稱)은 살아계신 분에게는 함자(啣字)이고, 작고하신 분에게는 휘자(諱字)라 하며 이름자사이에 자(字)를 붙여서 경의를 표한다.
 
 
◎생졸(生卒):
  생(生)은 출생(出生)을 졸(卒)은 사망(死亡)을 말하는 것인데,칠십세이상(七十歲以上)에 사망(死亡)하면 수壽○○라 하고, 칠십미만(七十未滿)에 향년享年○○이요.



이십세미만(二十歲未滿)에 사망(死亡)하면 요절(夭折) 혹은 조요(早夭)라고 표시(表示)한다.




◎실과배(室과配):
  배우자를 말하는 것인데, 실(室) 생존(生存) 한 분,
배(配)는 작고(作故)한 분을 구분하는 것인데, 생졸
구분(生卒區分)없이 배(配)로 통용(通用)하는 문중
(門中)도 있다.



◎묘소(墓所):
 분묘의 소재지와 좌향坐向[방위(方位)] 석물(石物) [표석(表石)·상석(床石)·비석(碑石)]과 합장(合葬) [합부(合부)·합폄(合폄) ·합조(合兆)] 쌍분(雙墳) ·상하분(上下墳)등으로 표시한다. 묘비(墓碑)와 비명일고인(碑命一故人)의 사적(事蹟)을 각자(刻字)[글자를 새김.] 석비(石碑)의 총칭(總稱)이며 비명(碑銘)이란 명문(銘文) 또는 碑文이라고도 하는데, 고인(故人)의 성명(姓名), 원적(原籍)[전적轉籍(호적·학적·병적등을 다른 곳으로 옮김.)하기전의 본적.], 성행(性行)[성질과 행실], 경력(經歷) 등의 사적을 시부형식(詩賦形式)[시와 글귀 끝에 운(韻)을 달고 흔히 대(對)를 맞추어짓는 한문체의 한가지]으로 운문(韻文)[운율을 가진 글. 시와 같은 형식의 글.]을 붙여 서술한 것이다.



◎신도비(神道碑):
 임금이나 왕후, 종2품(品)이상의 벼슬을 지낸 분의 분묘墳墓 [무덤]가 있는 근처의 동남쪽 길목에 세우는 비석으로서 비명 (碑銘)은 통정대부通政大夫(堂上官)[정3품(品)]이상의 관직을
지낸 사람이 찬술(撰述)[글을 지음.]하기 마련이다.
 
 
◎묘갈(墓碣):
 정이품(正二品)이하의 벼슬을 지낸 분의 비석(碑石)을 묘전 (墓前)에 세우는 것인데, 사적(事蹟)[사실의 행적. 사건의 자취]을 찬술(撰述)[글을 지음.]한 내용은 신도비(神道碑)와 같으나 규모가 작을 뿐이다.
 



 
 
 




▣ 郡/김태영 - 대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관직, 보학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김태서 -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 김영윤 - 잘 배웠습니다
▣ 김발용 - 잘 보았습니다
▣ 김정중 -
▣ 김윤식 -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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