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문의 김맹헌(金孟獻) 선조의 사위인 이세보(李世珤)를 이세부(李世土+缶)로 기록한 것을 보았습니다.



이세부(李世土+缶)가 아니라 이세보(李世珤)입니다.



이세보의 자세한 내용을 올립니다.





●이세보(李世珤) 1426년(세종 08) ∼ 1478년(성종 09)

정난 좌익 공신(靖難佐翼功臣) 병조 참의(兵曹參議) 평간공(平簡公) 전성군(全城君) 이예장(李禮長)의 아들. 부사(府使)와 장례원 판결사(掌隸院判決事)를 지낸 이시보(李時珤)의 형(兄)이다.

1451년(문종 01) 종친부 녹사(宗親府錄事)로 출사(出仕)하여 선전관(宣傳官)을 지냈다. 세조가 즉위한 1455년 사복시 직장(司僕寺直長)으로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에 책훈(策勳)되었다. 통례문(通禮門)에 재직하고 사온서 령(司온署令)으로 있다가 군위 현감(軍威縣監)과 황간 현감(黃澗縣監:지금의 충북 영동군)을 지냈다. 내직으로 원사(院事)를 거쳐 천안 군수(天安郡守)를 역임하고, 1467년(세조 13) 이천 부사(利川府使)를 지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이천도호부(利川都護府) 누정(樓亭)>편의 임원준(任元濬)이 지은 기(記)에 "이천부(利川府)를 다스린 지 2년 만에 정사가 공평하고 송사가 다스려져서, 백성들이 그 생업을 편안히 하였고, 마침 그 해에 크게 풍년이 들었다."라고 적고 있다.

1471년(성종 02) 4월 통훈대부(通訓大夫) 원주 목사(原州牧使)로 재직하였고, 어모장군 행 충좌위 전부 부사과(禦侮將軍 行 忠佐衛 前部 副司果)를 거쳐 절충 장군(折衝將軍) 대호군(大護軍)에 승진하여 당상관(堂上官)이 되었다. 1474년(성종 05) 8월 통정 대부(通政大夫) 상주 목사(尙州牧使)에 임명되었다.

아들은 봉정대부(奉正大夫) 행(行) 임피 현령(臨陂縣令) 이승렬(李承烈), 부사용(副司勇) 이현렬(李顯烈), 충의위(忠義衛) 이광렬(李光烈) 이다.

[참고문헌] 조선왕조실록, 신증동국여지승람, 좌익원종공신녹권, 묘갈











▣ 김재원 -

▣ 솔내영환 -

▣ 김영윤 - 이왕섭님 오래간만입니다 반갑습니다

▣ 김항용 -

▣ 김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