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다녀오는 길에 중부고속도로 옆을 스쳐가며 힐끗 쳐다보기만 하던 농다리를 보고 왔습니다. 컴내꺼와 씨름하면서 실험삼아 올립니다.


▣ 김영윤 - 고속도로를 지나며 멀리서만 보았던 그 농다리. 선명한 사진으로 가까이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 김항용 - 지난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고구려시대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 김윤만 - 고구려의 흔적이 묻어있는 듯 합니다.
▣ 김태영 - 말로만 듣던 그 농다리 선명한 그림 잘 보았습니다.
▣ 김태서 - 잘 보았습니다
▣ 김주회 - 제 고향 진천에 있는 농다리의 시원한 사진!!! 직접 가서 볼때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고려시대 임연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또한 전주최씨 족보에는 최유경(김묘의 사위, 김구용의 매부) 이 쌓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최유경은 여말선초에 한양에 도읍하면서 한강다리를 쌓는등 이 분야에 전문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농다리가 있는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는 임연의 상산임씨 수백년 세거지이고, 전주최씨의 세거지이기도 합니다. 문중관련 유적도 곳곳에 남아 있는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