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충북지역의 학맥과 학풍 (2002.11.8, 충북학연구소)



우암 송시열의 학맥 학풍과 화양서원 ---김문준 (건양대)



2. 尤庵의 학맥



(2) 門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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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협(1651-1708)은 31세(1682년)에 과거에 급제하여 이조정랑, 수찬, 교리, 지평, 집의 등을 거쳐 대사간, 동부승지, 대사성을 역임하였다. 기사환국이 일어나 아버지가 사사되자 영평에 은거하였다. 그뒤 대제학, 예조판서, 지돈령부사 등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사퇴하였다.



김창협은 知와 知覺의 구분을 엄밀하게 하여, 王陽明의 致良知設을 비판하고자 노력하고, 양명학 비판을 통하여 당시 그들의 견제 세력이었던 소론을 공격하였다. 이 과정에서 같은 노론 계열인 호론의 학문적 전제들과 배치되기도 했다.



김창협은 정치적으로나 학문적으로 노론의 핵심에 있었다. 그는 비록 아버지와 형의 죽음 이후 직접적인 정치활동을 중단하고 은거했지만, 박세당 비판, 이경석 비문사건 등에 여전히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정치적으로 그의 집안은 김상헌, 김수항, 김창집으로 이어지는 안동김씨 가문이다. ★김상헌은 그의 증조부로 배청숭명을 주장하였고, 아버지인 ★김수항은 서인의 주도적인 인물이었고, 형인 ★김창집은 남인과의 갈등으로 빚어진 신임사화 때에 사사되었다.



김창협과 그의 제자들은 학문적으로 이이-김장생-송시열을 잇는 기호학파의 정통 노선을 고수하면서, 대체로 人物性同異論에 있어서 洛論(人物性同論)을 지지하였다.



김창협은 송시열, 송준길과 학문 교유가 깊었던 ★李端相(정관재 이정구의 손자, 김창협의 장인)의 문인이기도 하였는데, 이단상의 문인으로는 김창협 외에 林泳(창계), 金昌翕(삼연) 이 있다.



임영과 김창협은 우암 문하와 이단상 문하를 왕래했다. 김창협의 문하에는 박필주(?호), 김신겸(??), 어유붕(기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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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 윤근수 문인 김상헌 등 4인 ▶김정일(군)은 월정 윤근수의 문인으로 청음 김상헌, 용주 조경, 월사 이정구 등과 교류, 김정일 묘비명은 김상헌 찬, 이정영 서

○청음 김상헌 문인 송시열등 20인 ▶김익량(군)은 청음 김상헌의 문인, 소론의 진보세력에 참여

○명재 윤증 문인 성지선 등 80인 ▶김익량(군)은 이단하 만사, 윤증 만사세의, 김창흡, 김창업 제문 있음

○현암 박세채 문인 이세필 등 9인 ▶김인량(군) 묘비명은 박세채 찬, 박권 서







▣ 김태서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 김발용 -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은회 -

▣ 김윤식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