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공의 주변인물들(71)고종-13- 몽고의 4-5차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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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3-12-31 19:27 조회2,024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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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서 -
▣ 김윤만 - 대부님의 보살핌 속에 보람된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 김주회 - 몽골의 침략 과정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 김윤식 - 올해도 대부님 큰 그늘 덕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새해에도 뜻하시는 일 잘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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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25년부터 32년까지 여ㆍ몽 양국은 사신의 교환을 통한 부단한 신경전을 전개하였다. 몽고의 요구는 국왕의 친조, 강도로부터의 출륙, 민가의 호수 파악ㆍ보고였다. 몽고의 고려에 대한 4차침략이 본격적으로 전개된 것은 정종 즉위 이듬해인 고종 34년(1247)이었다. 몽고군의 원수 아모간(阿母侃)은 개경 및 강화연안까지 밀고 들어와 주둔하여 강도정부를 위협하였다.
▶ 새로운 원의 황제 현종은 즉위하자마자 고종의 친조와 개경에의 환도를 촉구하는 사신을 파견하였다. 그리고 고종40년(1253) 야굴(也窟)에 의한 몽고의 5차침입이 시작되었다. 몽고는 전쟁과정에서 항복한 고려이민(吏民=부몽분자)를 최대한 활용하였다. 그들로 하여금 향도적 역할 뿐 아니라 고려의 여러 성들에 대한 항복을 유도하거나 고려군의 사기를 꺽었으며 동시에 이들을 식량확보에 이용하는 등의 수법으로 전쟁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