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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문집(금호유고)속의 우암(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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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4-02-06 19:33 조회1,5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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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湖遺稿附錄 
 
   諸賢酬唱  


   次韻。答金應霖,林士遂在東湖見寄。二首。 甲辰春。兩君寄詩來。癸卯冬。余下鄕。病未還朝。
     
    雪盡花開病臥村。消磨未盡只詩魂。榮枯輾轉回雙?。倚伏冥茫隔九?。

    芝朮養生?益古。煙霞八骨語無煩。山中風味君知否。世事都無一句論。


   金君韶奏鳳來儀。林子兼將百步威。故國春風留病客。神交書札到柴扉。

   半成山屋謀曾拙。全落湖海事太違。知我不才君最甚。可無容得會稽歸。

    時應霖爲銓郞。故屬以外浦。
 
**임형수(林亨秀)
1504(연산군 10)∼1547(명종 2).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사수(士遂), 호는 금호(錦湖). 나주출생. 아버지는 북병사 준(畯)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현감 석(錫)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성격이 강직하였다.
1531년(중종 26)에 진사가 되고, 1535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주서·기사관·사서 등을 지내고, 사가독서(賜暇讀書)한 뒤 설서·수찬·회령판관·전한 등을 거쳐 부제학에 승진되었다.
1545년 명종이 즉위하자 을사사화가 일어나면서 제주목사로 쫓겨났다가 파면되었다.
1547년(명종 2) 양재역(良才驛) 벽서사건이 일어나자, 소윤 윤원형(尹元衡)에게 대윤 윤임(尹任)의 일파로 몰려 절도안치(絶島安置)된 뒤 곧 사사되었다.
생전에 호당(湖堂)에서 함께 공부하였던 이황(李滉)·김인후(金麟厚) 등과 친교를 맺고 학문과 덕행을 닦았다.
문장에도 뛰어나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뒤에 신원되었고, 1702년(숙종 28) 나주의 송재서원(松齋書院)에 제향되었다.
저서로는 《금호유고》가 있다.
 
 中宗實錄, 明宗實錄, 國朝名臣錄, 乙巳錄, 錦湖遺稿, 文谷集, 白洲集. 〈朴錫茂〉

 




▣ 김용주 - 영환 대부님 감사합니다.
▣ 김태서 -
▣ 김윤만 -
▣ 김항용 -
▣ 김주회 - 화산군 관련 원문기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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