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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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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5-14 23:16 조회1,4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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飽後에 思味하면 則濃淡之境이 都消하며

色後에 思狀하면 則南女之見이 盡絶이니라

故로

人常以事後之悔悟로 破臨事之癡迷하면

則性定而動無不正이니라.



註;-



濃淡;- 맛있는 음식과 맛없는 음식.

都消;- 다 사라짐.

臨事;- 일에 임함.

癡迷;- 어리석음.

性定;- 본성이 확고부동해 짐.



" 배가 부르면 음식이 맛 있고 맛없는 데 대해 전혀 관심을 갖지 않게되며

정사(情事)도 끝나 버리면 정욕이 사라지고 허망한 느낌이 생기나니

그러므로

유혹에 빠질 듯한 때에 언제나 그 일이 끝난 후에 후회할 생각을 가지고 미리

그 어리석음을 깨달으면 자기의 본성을 잃지 않게 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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