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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시편 55 / 갑출이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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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중 작성일04-05-16 04:28 조회1,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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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民調詩>

沙村詩篇 55



- 갑출이란 아이





김 진 중





간밤에 살쾡이가 왔댓는지 새벽내내 닭장안이



소란했겠다,



갑출이모친, 갑출이더러



-닭장문 열 때 단디 세라꼬,



한 마리 한 마리



영글게 세라꼬.









-한 마리 나온다, 한 마리 더 나온다



또 한 마리, 또 한 마리



또 한 마리, 또 한 마리



또또 한 마리 또 더 나온다,









-엄마 다 셌어, 세보니 전부



한 마리씩 맞어.



-1996. 1.







▣ 김주회 -

▣ 김재익 - 몇마리 나왔노 또 한마리 나왔다.

▣ 솔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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