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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스럽고 송구스런 마음으로 뒤늦게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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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도 작성일05-01-31 01:24 조회1,81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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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연과 현종제위  여러분 댁내 萬福이 充滿하소서.

 

벌써 2005년 1월 한달이 휙하니 지나가는군요.

저는 2004년 12월17일 예상치못한 사고로 근일 까지 병실신세로 허송하였습니다.

12월18일 안사연 송연회가 있던날부터 신정 을유년 새해인사 덕담 한마디 전해 올리지 못한점 죄송만만이옵니다. 

뒤늦게나마 이렇게 인사드릴수있음을 무한한 광영으로 생각하오며,답글 드리지못함을해량 하소서.

 

을유년 새해 새아침 동해바다에뜨는 장엄한 일출 !!!

안사연 선두주자님들의 새로운 한 해의큰 뜻 ㅡ.

여의주를 품은 욱일승천하는 청룡의 기상으로......

 

이른아침마다 맑고 신선한 공기와 생동감 넘치는 활력소를 불어넣는군요.

양뺨을 자극하는 싱싱한 겨울바람은 새 봄을 향한 안사연의 힘찬 전진을

알리는 고적대의 나팔소리같이 느껴집니다.

 

숭조목족의 훌륭한 목적을 실천함과 아울러 온 누리에 사랑과 ㅡ

아름답고,거룩하고,희망에찬 뜻으로 멈춤없이 내 닿는을유년 한해가 되길 빌면서ㅡ

           가는세월 오는세월을 생각해봅니다.

 

            ㅡ 오가는 세월이여 ㅡ

   가는세월 잡이뉘며 오는세월 막이뉘요    往年歲月 捕搏誰何也 來年歲月 沮止誰何也

   청춘소년 어제런듯 백발노인 목전일세.   靑春少年 昨近想念 白髮老人 目前到來

   만각장부 애장지탄 혈루비통 회한만감.   晩覺丈夫 哀贓之嘆 血淚悲痛 悔恨萬感.

 

   두서없는 글로 간단히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주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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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고가 있으셨군요. 이제는 쾌차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솔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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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고의 고통 속에서도 늘 안사연을 사랑하여 주시는 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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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궁금했는데 사고가 있으셨다니---. 잘 마무리 되시길 빌며, 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정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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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완쾌를 빕니다~ 컴 접근도 쉽지 않으셨을 듯....  늘 고맙습니다

김윤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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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저씨, 속히 쾌차하셔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